미국 주식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계속하고 있는데요.
아직은 초보이기에 전문가의 의견을 중심으로 공부하는 중입니다.
네이버 블로그에서 ETF를 운용하시는 블로거님의 포트폴리오를 보게 되었는데
배당주 40% 안정주 40% 성장주 20% 정도의 구성이 개인적으로 괜찮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런데 현재 주식이 4월부터 상승세를 탔고 조정이 필요한 시기이기에 걱정되는 마음에 매수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소액으로 토스 주식모으기를 이어가는 중입니다.
한상희님의 5-6월 경제 전망에 대해서는 해당 영상의 댓글에도 호평이 많이 달린 편입니다.
제가 느끼기에도 일리가 있고 쉽게 설명을 잘해주신다는 생각이었는데
많은 분이 저와 유사한 생각을 하시기도 했더라고요!(다들 한상희님이 훌륭한 전문가라고 느꼈다는 의미!!)
해당 영상을 공유하고 요약된 내용을 적어봅니다!
http://youtube.com/watch?v=wPLoI7w8qv0&t=1s
📈 한 달 만에 바뀐 시장 분위기: 급등 후 조정 가능성
4월 초 암울했던 시장 상황과는 달리, 한 달 만에 주가가 20% 넘게 급등하며 분위기가 반전되었습니다. 당시 5,000 초반이었던 S&P 500은 전고점 근처까지 회복하며 시장에 낙관론이 팽배해졌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때와는 정반대로 생각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합니다. 과거 7:3 전략에 따라 30%를 주식에 투자했다면, 이제는 리스크 관리를 위해 조금씩 비중을 줄여 현금을 확보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 조정 가능성에 대한 세 가지 이유
첫째, 한 달 동안 20% 넘게 상승한 것은 매우 드문 경우이며, 100년 역사상 1% 미만의 확률입니다. 주식 투자는 확률 싸움이므로, 희귀한 일이 벌어진 후에는 반대 방향으로의 조정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둘째, 나스닥 RSI 지수가 70을 넘어 과매수 상태입니다. RSI가 70을 넘으면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는 통계적 경향을 고려해야 합니다.
셋째, CNN Fear and Greed Index가 70으로, 극단적 탐욕에 가까워졌습니다. 한 달 만에 극단적 공포에서 극단적 탐욕으로 분위기가 급변한 것은 하락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 CNN Fear and Greed Index 구성 요소 분석
채권 대비 주식 수익률이 압도적으로 높다는 것은 투자자들이 공포보다는 탐욕에 젖어 위험 자산을 선호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미국 국채 수익률이 4.5%를 넘는 상황에서 주식 시장이 전고점 근처라는 것은 이러한 경향을 뒷받침합니다.
정크본드 스프레드 감소 또한 채권 시장 내에서도 위험 자산 선호 심리가 강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주식과 채권 시장 모두 위험 자산 선호 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분위기 전환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 향후 투자 전략: 5,300선 조정 시 재매수 고려
5,300선까지 조정 시, 과거 제시했던 저점 부근이라 판단하고 다시 30% 현금을 투입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5,300이 저점이라는 보장은 없지만, 분할 매수를 통해 리스크를 관리하는 전략이 중요합니다.
만약 주가가 계속 상승한다면, 실적과 밸류에이션을 고려하여 월급이나 사업 소득으로 70% 비중을 점진적으로 늘려나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조정은 반드시 오기 때문에, 편안하게 마음을 먹고 리스크 관리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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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공부한 내용은 개인의 의견으로 투자에 참고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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